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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소개
[한미화 리딩멘토의 북리뷰 : 함께 기억하고 나누는 돌봄]
영화 '엄마의 공책'에 맞춰 치매를 설명하고 있는 책. '병'이 아닌 '사람'에 초점을 두고 있어 치매가 의심되거나 치매 진단을 받고 충격을 받은 가족들, 치매환자를 돌보다가 벽에 부딪쳤을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담았다.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병 앞에서 그것을 인정하면서 모두가 최선을 다해 돌봐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엄마의 공책> 도서소개 치매에 대한 새로운 이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하는 책. ‘치매는 상식’이라는 주장에 맞게 누구나 이 정도는 상식으로라도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이 책 전체에 담겨 있다. 뇌 사진이나 뇌 그림으로 시작하는 어려운 치매 이론서나 자녀들의 극진한 치매 간병일기가 아닌,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모든 장마다 영화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시작해 각 주제마다 일곱 가지 지침을 소개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았다. 이성희, 유경 지음 | 궁리 출간 |
저자 소개
한미화
출판평론가
작가이자 출판칼럼니스트. 책을 읽고, 책과 출판에 관해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방송을 하고, 작은 서점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KBS 《TV, 책을 말하다》, 《황정민의 FM 대행진》 등에 출연했으며 《한겨레신문》에 ‘한미화의 어린이책 스테디셀러’를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를 읽는다는 것』,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