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재식이 예측한 2050년 세상을 바꿀 15가지 물건!
※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SF 소설가 곽재식이 다각도로 바라본 미래 시대의 풍경!
『한국 괴물 백과』, 『지상 최대의 내기』,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등 SF 소설과 과학 논픽션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써 내려가고 있는 곽재식 작가. 그의 새로운 상상력을 보여주는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은 미래 시대의 상점에서 신기한 물건들을 살펴보고 어떤 과학기술이 필요한지 알려주는 오디오북이다. 허황된 미래 이야기가 아니라, 앞으로 3년에서 30년 후 미래의 가전, 식료품, 잡화 코너에서 정말 팔 법한 물건을 예측해 구체적인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선사시대 과일을 되살리면서 유전자 편집의 원리를 알아보고, 하늘을 타는 무인 택시를 통해 자율주행으로 대중교통이 어떻게 바뀌고 생활권이 얼마나 넓어질지 예측하는 식이다. 뛰어난 이야기꾼인 곽재식 작가가 SF 속에서 보던 물건의 ‘원리’가 무엇인지 재밌게 풀어낸 글을 읽으면서 독자는 기술적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경제적 변화까지 그려 볼 수 있다.
곽재식 지음 | 다름 출간 | 박준표 낭독
화학 및 기술정책 전공한 공학 박사로 화학 회사에 다니면서 한편으로는 작가로도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2006년 단편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서 영상화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SF를 중심으로 여러 장르에 걸쳐 다수의 단편소설집과 장편소설집을 출간했다. 『로봇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 등의 과학 교양서를 집필하기도 했고, KBS 제1 라디오 [곽재식의 과학 수다]를 비롯해 대중 매체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 있네]에 출연 중이며, 여러 대중 과학 강연을 하고 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에 매달 한 편의 단편을 게재 중이다.
한국의 옛 기록 속 괴물 이야기를 소개한 인문교양서 『한국 괴물 백과』의 저자이기도 하다. 대학과 재학 시절 카이스트 문학상을 2회 수상했다. 『토끼의 아리아』, 『행성 대관람차』,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지상 최대의 내기』, 『사기꾼의 심장은 천천히 뛴다』 등 다수의 소설과, 작법서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삶에 지칠 때 작가가 버티는 법』, 블로그에 한국의 전통 괴물을 다룬 『한국 괴물 백과』를 연재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DB를 구축 및 출간했다. 과학교양서 『로봇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을 냈다. 앤솔러지 『끝내 비명은』, 한·중·일 아시아 설화 SF 프로젝트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