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상대방의 심리적 안전거리를 지키기 위한 ‘선 긋기’ 프로젝트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남들과 조금은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멀어진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우리 사이에 적절한 경계는 어디까지일까?
한 발짝 물러서면 더 가까워지는 비밀, 더 나은 우리를 위해선 작은 거리가 필요하다!
나와 상대방의 심리적 안전거리를 지키기 위한
‘선 긋기’ 프로젝트
살면서 종종 주변인들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다지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들을 때, 오래된 연인으로부터 명령조로 무리한 요구를 받았을 때, 의견이 맞지 않는 동료와 날카롭게 대립할 때, 이러한 불편한 상황들에 맞서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관계는 악화되어 돌이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발생하는 대다수의 문제는 ‘적정선’으로부터 시작된다.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 및 지속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경계를 존중하고, 알맞은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이지 않는 인간관계의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은 그 어떤 규칙을 따르는 것보다 어렵다. 이상하게 하는 일마다 꼬투리가 생기고 마음속 지저분한 응어리들이 남아 있다면 일단 나는 어느 지점에서 넘지 말아야 할 마지노선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선이 도대체 무엇일까 궁금하다면 이 책이 제시하는 실용적인 가이드를 참고해 보길 바란다. 성공적인 관계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지침은 우리 주변을 둘러싼 가족, 친구, 연인, 그리고 직장동료와 적절한 친밀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준다.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지노선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장샤오헝 지음 | 정은지 옮김 | 이든서재 출간 | 한동현 낭독
매스컴에서 10여 년을 종사한 전문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수많은 유명 기업가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회사 운영과 투자에 관한 탁월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발상을 전해 왔다. 또한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촌철살인의 거침없는 문체와 누구나 공감하기 쉬운 현실적인 사례로 삶의 법칙을 설파하여 중국 대륙뿐 아니라 홍콩과 대만의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마윈의 철학(?云的哲?》 《베이징대학교 철학수업(北大哲學課)》 《멍페이가 말하는 법(孟非的說話之道)》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느리게 더 느리게》와 《마윈처럼 생각하라》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