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투심에 휩싸인 마음을 어루만지는 '질투방'
※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짜증방>, <울음방>에 이은 세 번째 방은? <질투방>!
😕부글부글! 찌릿찌릿! 삐쭉빼쭉! 질투는 정말 나쁘기만 한 감정일까?
😕사람들이 왜 질투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주인공 하라가 질투방에 들어가면?
"나는 한 번도 질투한 적이 없어!"
명랑하고 쾌활한 하라는 늘 사랑받는 똥쟁이 동생도, 예쁘고 똑똑한 친구들도 전혀 샘이 나지 않아요. 친구들이 왜 서로 질투하고 시기하는지 모르겠다나요? 한 번도 질투한 적이 없다는 하라! 이런 하라가 질투방에 들어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저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몰입감을 높이고, 특히 질투를 느낄 때마다 아이들의 얼굴에 떠오른 심술궂은 표정, 뾰로통한 표정, 삐죽이는 표정이 목소리에 드러나 생동감을 더합니다.
소중애 지음 | 거북이북스 출간 | 유선민, 김정후, 김유하, 최재영 낭독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습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습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거짓말쟁이 최효실》, 《윤일구 씨네 아이들》,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울보 선생님》, 《바보 갑수 천재 갑수》, 《구슬이네 아빠 김덕팔 씨》, 《거북이 장가보내기》, 《꼼수 강아지 몽상이》, 《콩알 하나 오도독》, 《중국 임금이 된 머슴》, 《꽃살이_일흔 살이면 꽃이지》 외에도 이 백여 권이 넘는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는 소중애 선생님이 다른 작가의 글에 그림을 그린 첫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