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고등학교 과학 선생님들이 직접 읽고 고른
※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 과학고, 영재고, 일반고 경력 교사들이 직접 고른 필독서 안내
📚 연구 윤리부터 첨단 미래산업까지 융합적 과학 주제 선정
📚 과제연구, 탐구발표, 프로젝트 아이디어 약 130개 이상
📚 현직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선생님이 전하는 과세특 팁
📚 최신 입시 트렌드와 연계한 구체적인 조언
저자들은 이공계열 대학이 학생에게 요구하는 역량은 분명하다고 말한다. 바로 ‘과학적 호기심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깊이 있게 공부한 과정을 보여달라’는 것이다. 학생들의 세특을 작성하는 입장에서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많다고 저자들은 입을 모은다. 발표 내용이 단편적인 교과서 설명에 그치는 경우가 특히 그렇다. ‘교과 내용 중 무엇이 궁금했다’라고 단순히 기록하고 끝내는 학생과, 스스로 자료 조사를 하여 더욱 깊이 있게 학습한 학생, 나아가 이를 실생활과 연계하여 사고를 확장한 학생, 과학적 이슈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논술한 학생들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생기부 과학 필독서 40》에서 저자 교사들은, 학생들이 과학 교과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나만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 다른 지식으로 확장하여 탐구한 활동을 생기부 세특에 충실히 담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들이 선정한 40권의 필독서는 과학자의 연구 윤리부터 첨단 미래산업과 과학기술까지, 융합적인 과학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이와 연계된 심도 있는 과제연구, 탐구발표, 프로젝트 활동의 아이디어를 130가지 이상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큰 틀에서 탐구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 활동, 과세특, 행특(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생기부의 각 항목들이 독서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조언함으로써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살뜰히 챙겼다.
이 오디오북을 통해 학생들은 대학이 원하는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 연구자의 윤리까지 모두 담아냄으로써 입학사정관이 주목하는 이공계열 최적의 생기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성공적인 입시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방희조, 이미경, 문인정, 신유재 지음 | 센시오 출간 | 유은하 낭독
방희조
중학교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한 후 일반고, 과학고를 거친 13년 차 지구과학 교사이다. 지구과학 진로 탐색 프로그램,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 프로그램, R&E, 과학전람회, 과학동아리, 각종 과학대회 지도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탐구하고 소통해 왔으며, 학생들이 과학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찾아가는 과정을 독려하고 있다.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 책을 활용한 학급특색 프로그램, 수업 중 책을 활용한 프로젝트 학습, 책놀이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성장해 나가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미경
일반 고등학교 근무 11년 차 현직 생명과학 교사이다. 고3 담임을 주로 맡으며 대입을 지도하고 입시 결과를 분석한 경험을 살려 학생의 역량을 개성 있게 녹여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생명과학 수업 활동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과학대회 지도, 과학 동아리 운영,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특색 있는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현장에서 늘 체감하며, 그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문인정
일반고와 과학고 모두에서 근무 경력 쌓은 6년 차 현직 물리 교사이다. 학생들이 물리학을 어렵고 힘든 과목이 아니라 흥미롭고 재미있는 과목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한다. 수업이나 연구 활동에서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소재들을 주로 책을 통해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소개한다. 학생들 역시 독서를 통해 물리학과 한층 가까워지고 물리학이 주는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신유재
중학교, 일반고, 과학고, 영재학교, 해외 국제학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27년 차 현직 화학 교사이다.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창의재단, EBS 등에서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교육협의회와 교육청에서 입시상담교사로 활동하였다. ‘독서는 옛 거장들과의 대화’라고 믿으며, 과학과 역사를 주제로 한 책 읽기를 특히 좋아한다. 수업과 학생 연구를 지도하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하도록 지지하며, 이를 돕는 ‘시라노의 거인’과 같은 교사가 되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