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브랜드에는 발화점이 필요하다
※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 미지근한 브랜드에 ‘탁’ 불을 지필 마케팅 발화점, 우리는 이를 라벤더 포인트라 부른다
🗝 브랜드에 불이 붙는 지점인 '라벤더 포인트'를 찾아낼 강력하고 현실적인 방법들!
마케팅하기 정말 어려운 시대다. 오늘 통했던 방식이 내일은 남들이 다 하는 흔한 클리셰가 되어, 벤치마킹과 패스트 팔로어가 먹히지 않는다. 저자들이 권하는 전략은 비즈니스 단계마다 라벤더 포인트를 발견하라는 것. 시장에 들불을 일으킬 만큼 커다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 하나에 예산과 노력을 집중하는 방식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커다란 아이디어란 어디서 오는 것일까. 하늘에서, 외부의 컨설팅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 별 기대없이 가는 워크숍, 외부에 의뢰해서 결과치만 받던 리서치, 성가신 고객 민원을 처리하는 CRM 등 모든 업무 단계를 뒤집고 헤집어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할 때 담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제일기획과 LG전자에서 마케팅 전략통으로 일했던 두 저자가 20여 기업 사례를 통해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라벤더 포인트 시크릿을 공개한다.
이런 당신이 찾아헤매던 바로 그 책! 숫자가 말해주지 않는 마케팅 통찰을 얻고 싶은 퍼포먼스마케터, 제한된 리소스 안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마케터, 생각 방식을 전환해 다른 관점으로 문제를 보고 싶은 기획자, 팀원들의 발상 수준을 높여서 스파크가 튀는 회의를 하고 싶은 팀장, 혼자 끌고 가지 않고, 조직이 함께 움직일 모멘텀을 만들고 싶은 리더에게 이 책을 권한다.
권오정, 김현주 지음 | 이씨책방 출간 | 손효경 낭독
권오정
노페이크마케팅 공동대표/ 블러썸미 파트너
던힐, 보그, 쿨, 켄트, LG전자, 쥬비덤, 보톡스, 영국문화원 등 글로벌 브랜드에서 20년간 일하며 브랜드 매니저, 영업 매니저, 브랜드 전략 총괄, CMO 등의 보직을 거쳤다. 이를 통해 마케팅은 결국 매출 달성과 건강한 브랜딩을 동시에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성공이란 엄격한 원칙이 생겼다. 이후 각 분야 마케팅 전문가 8명과 함께 만든 블러썸미(BlossomMe)를 통해 CMO 양성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마케터가 겪는 고민과 현안을 함께 공감하고 해결했다. “진정성 있게 제대로 할 거면 하고, 아님 말고”가 인생의 모토인데 이 생각과 꼭 닮은 ‘노페이크마케팅(No Fake Marketing)’을 공동 창업하고 기업의 중요한 마케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정성을 쏟고 있다.
김현주
노페이크마케팅 공동대표/ 블러썸미 파트너
“지금 당연한 것들도, 이전 누군가가 세팅해놓은 변화 가능한 룰일 뿐이다.” 버트런드 러셀의 일갈을 모토 삼아, 마케팅과 광고 영역에서 새로운 생각과 시도를 해왔다. 오리콤에서 시작했고, 제일기획에서 성장했으며, SK마케팅앤컴퍼니 창립 멤버로 광고 회사 조직을 세팅하고, OK캐쉬백 등의 데이터와 광고 사업의 컬래버를 도모했다. 또한 혁신 조직인 ‘전략컴상품 TF’장, 플랫폼 사업 관련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Product Insight’ 실장을 지냈다. 라이나생명 마케팅본부장과 스타트업 C레벨 임원을 거쳐, 중견기업 공동대표를 지냈다. ‘Insight’라는 한 목표를 향해 줄곧 달려왔으며, 다양한 커리어를 기반으로 AI 시대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노페이크마케팅을 공동 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