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의 행복을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법
※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 남의 눈치를 보며 오늘의 행복을 미루고만 살았던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현실적인 조언
★ "남들의 기준으로 행복을 찾는다면, 단언컨대 평생 행복하지 못할 겁니다."
작가 이근오의 진솔한 마음에서 시작된 글들이 모인 따뜻한 위로의 책이다. 처음에는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시작한 글쓰기였으나, 작가의 글들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많은 사람에게 힘이 되었다.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던 사람에게는 삶을 다시 돌아보게 했고, 사랑과 이별로 고통받던 이들에게는 친구조차 주지 못한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 책은 화려한 문체나 멋진 스펙이 아닌, 작가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으로 채워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하고 진솔한 문장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힘이다. 작가는 특정 독자를 염두에 두고 글을 쓴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내면을 치유하기 위해 쓴 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글들은 결국 더 넓은 세상 속 많은 사람에게 위로가 되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라는 거창한 약속을 하지 않는다. 대신,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그늘과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한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관계의 막막함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마음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꿈꾸는 이 책은,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안식처가 되어 줄 것이다.
이근오 지음 | 든해 출간 | 박호용 낭독
적당한 체구, 소심한 성격, 뻣뻣한 직모. 뾰족하게 잘난 건 없지만 동글게 모나지도 않은 사람입니다. 친한 이들과 어울리는 건 좋아하지만, 처음을 많이 낯설어하고, 쓴소리는 잘 못하지만, 때로는 매섭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성격입니다. 글을 쓴다고 잘난 것도 아니고, 생각이 깊은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아픔을 겪었고, 또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있고, 또 그들에게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게 결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행복하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결의 사람이라면 또 제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찾아와 주세요. 이근오 작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