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숨을 생일 선물로 받은 소년의 삶
※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커피유령과 바리스타 탐정>, <리아 가족> 양수련 작가의 범죄 스릴러!
🎁영생의 도깨비, 노비의 평생도 등 한국적 소재로 장대한 서사를 구축해온 양수련 작가의 역작!
🎁피로 물든 슬프고 잔혹한 생일 파티, 그리고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낙인찍힌 소년의 이야기
이름도, 나이도, 출신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남자.
얽히고설킨 인물들이 내비치는 미스터리한 서막!
자신의 이름도, 나이도, 출신지도, 직업도 잊어버린 한 남자가 병원에서 눈을 뜬다. 자신을 차로 친 가해자의 도움을 받아 살아가던 중, 한 미지의 인물로 인해 남자를 둘러싼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는데….
순박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꺼림칙한 비밀을 감춘 듯한 남자의 등장으로 이야기의 서막이 오른다. 달리는 차로 뛰어들었다는 사실조차 기억나지 않는다는 기억나지 않는다는 남자.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또 그의 말은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그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등장인물들이 던지는 의문의 조각들을 하나씩 맞추어보자.
양수련 지음 | 책과나무 출간 | 김종언, 정서우, 김동수, 구원, 양여경, 장민선 낭독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대학원에서 영상시나리오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잡지기자와 편집자 생활을 하다가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SK텔레콤 모바일영화시나리오공모 대상 『마이 굿 파트너』, 제6회 대한민국영상대전 우수상 『버스를 타다』 각본과 대중예술입문서 『시나리오 초보작법』, 『시나리오 Oh! 시나리오』, 『장르소설 입문자를 위한 글쓰기』 등을 썼다.
미스터리 단편 『호텔마마』, 『그리고 예외는 없다』 KBS 라디오 드라마 방송, 2018년 『커피유령과 바리스타 탐정』으로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받았다. 조선의 민화와 양반의 평생도를 접목 ‘노비의 평생도’를 탄생시킨 『바리스타 탐정 마환』, 유한의 생과 무한의 생에 대한 고뇌를 다룬 『인간의 죽음을 동경한 나의 도깨비, 홍제』, 문학나눔 우수소설 선정작 『리아 가족』은 3대에 걸친 피해자 가족의 구원을, 작가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 『혼자는 천직입니다만』을 썼다.
「이슬라의 아이들」 시리즈 『그곳에 상냥한 아이들이 살았다』, 『시인의 법정』, 『온새미로의 서』가 출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