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 훈련가와 함께하는 제대로 듣고 바르게 말하는 방법
※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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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세바시> 화제의 인물 박재연 강사 저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진솔한 대화 연습 안내서!
몇 날 며칠을 다듬어서 제출한 보고서를 본 상사가 "고생했어. 이 부분만 더 다듬으면 완벽할 것 같아."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럴 때 어떤 사람은 고쳐야 할 부분에 집중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결국 내 보고서가 마음에 안 든다는 거네.'라고 생각하며 우울해합니다.
아들이 친구들 연락에는 바로바로 답도 잘 하면서 부모인 내가 보내는 문자에는 "네." "아니오."로 답하거나 그런 답조차 없습니다. 참다못해 어느 날 저녁에 기어이 한마디 했죠. "너는 아빠가 우습냐?" 사실 당신은 아들한테 '나도 너랑 대화하고 싶고 일상을 나누고 싶다'는 욕구를 전하고 싶었던 건데, 엉뚱하게 표현이 되고 맙니다. 하지만 후회도 잠시, 아들이 그런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 화를 낼 수밖에 없었다고 합리화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상대의 말 때문에, 상대의 태도 때문에 내가 힘들고, 내가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모두 내 탓이라고 생각하고 괴로워합니다.
불편한 모든 관계를 억지로 이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관계가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과의 관계라면, 직장이든 사교 모임이든 계속 만나야만 하는 관계라면, 편안하게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회복할 필요가 있지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관계에 대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듣기 연습, 말하기 연습을 차례대로 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말로 상처 받고, 말로 상처 주는 우리,
있는 그대로 듣는 연습, 내 욕구를 정확히 표현하는 연습을 시작해봅시다!
천 명 넘는 사람의 삶과 관계를 바꾼 대화 훈련가와 함께하는,
연결의 대화 수업!
박재연 지음 | 한빛라이프 출간 | 최샛별 낭독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 국제죽음교육 상담전문가(ADEC)로서 한국싸나톨로지협회 서울중부지부장과 한국기질상담협회 서울지부장 및 자문 위원을 맡고 있다.
15주 과정의 <연결의 대화> 워크숍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화 훈련 및 갈등 중재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 심리 상담과 관계적 외상 연구에도 헌신하고 있다. 한국비폭력대화센터(NVC) 인증트레이너 및 메타인지행동치료연구소 정신과에서 대화 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사랑하면 통한다》, 《엄마의 말하기 연습》,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사실은 사랑받고 싶었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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