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선 속 기억상실자의 지구 구하기 프로젝트!
※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 <마션>의 천재 작가가 선보이는 경이로운 우주 활극
🚀 전 세계 30개국 동시 출간
🚀 〈라라랜드〉 라이언 고슬링 주연 영화화 확정
🚀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2021년 가장 기대되는 소설
“이름도 기억 못하는 내가 인류의 희망이라니?”
멸망 위기의 지구 구하기 프로젝트!
“SF계 천재 작가의 귀환” “단언컨대 SF소설 중에서도 최고의 책” “2021년 가장 기대되는 소설” 등 이미 출간 전부터 전 세계 언론의 극찬과 기대가 쏟아진 작품이 있다. 우리에게 영화 <마션>의 원작소설가로 잘 알려진 앤디 위어의 신작 <프로젝트 헤일메리>다. 앤디 위어는 데뷔작 <마션>과 후속작 <아르테미스>가 연달아 대성공을 거두며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명실상부 최고의 SF 작가이다. 국내에서도 누적 판매 30만 부를 돌파하며 독자들에게 믿고 보는 작가로 손꼽힌다.
“모든 사람이 다른 이를 위해 기꺼이 죽지는 않아.”
SF 역사상 가장 눈부신 결말을 그린 대서사시,
평범한 선량함이 두 인류를 구하다!
글을 쓸 때 과학적 사실을 조사하고 검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작가의 작품인 만큼 흠잡을 데 없는 과학적 지식은 더할 나위 없다. 전작들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작가의 장기인 과학을 기반으로 한 SF 세계관과 낙관적 감수성이 유감없이 그려졌다. 특히 작가가 치밀하게 구상한 ‘특별한 캐릭터’의 등장은 단연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백미다. 이번 신작은 그 특별한 캐릭터와의 공생과 연대 그리고 인류를 뛰어넘은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정작 스스로는 지구로 돌아오지 못할 헤일메리호에 오른 ‘좋은 사람’인 주인공. <마션>에서 한 인간을 구하기 위한 인류애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전 인류를 구하기 위한 한 인간의 사명감과 애정이 한층 진하게 펼쳐진다. 앤디 위어의 세계는 더욱 깊어지고 넓어졌다. <프로젝트 헤일메리>에 탑승한 윌라 회원이라면 이 말에 아무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이번 한국어판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번역한 강동혁 역자가 맡아 ‘지구 멸망 위기를 앞두고서도 유쾌한 주인공 캐릭터’를 생생한 언어로 살려냈고, 이를 윌라만의 연출로 한층 더 리얼리티를 살렸다. 오디오북을 듣다 보면 윌라 회원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우주선 안 처럼 느껴질 것이다.
앤디 위어 지음 | 강동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 출간 | 한동현, 김정후, 홍석린, 석우열, 유승희 낭독
197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다. 입자물리학자인 아버지와 전기기술자인 어머니 슬하에서 자랐으며, 여덟 살 때부터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의 작품을 탐독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다가, 열다섯 살 때 산디아 국립연구소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기 시작했다. 이후 블리자드에서 ‘워크래프트 2’ 개발에 참여했고, AOL 등 몇몇 소프트웨어 회사들을 전전하며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본격적으로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한 건 20대에 들어서면서부터다.
수년간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자신이 쓴 글을 포스팅해왔는데, 단편 [The Egg] 등도 인터넷상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유투브 동영상, 단막극 등으로 만들어졌다. 2009년 첫 장편 『마션』을 개인 블로그에 연재하다가, 2011년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2014년 크라운 출판사와 판권 계약을 맺고 정식 출간하였다. 『마션』은 리들리 스콧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2015년 개봉 즉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출간 당시 [퍼블리셔스 위클리], [라이브러리 저널] 등 미국 문단의 호평을 받으며 ‘굿리즈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고, ‘오디 어워즈’에서 ‘최고의 과학소설상’을 수상했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74주 연속으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다른 작품인 『아르테미스Artemis』 역시 발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작가가 ‘완전한 SF로 진입하는 엄청난 한 걸음’이라고 자평한 작품이며, 세계 최초로 30개국에서 동시 출간된다. MGM에서 라이언 고슬링 주연으로 영화화가 확정되어 또 한 번 앤디 위어의 우주 신드롬이 기대된다. 앤디 위어는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