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의 우산에서 벗어나 아이 스스로 살아나가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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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되는 ‘실력’이다!
『사회성이 모든 것이다』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교사이자, 부모교육연구소 이화자 소장의 저술로 6~12세 아이, 무엇보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알아야 할 사회성의 의미와 기술을 충분한 사례와 함께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공부나 재능보다 사회성이 더 큰 영향력을 끼치는 내면적·정서적 능력이라고 말하며, 이는 우리가 아는 외향적이거나 개방적인 성격적 기질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 후천적인 배움을 통해 충분히 습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고, 갈등을 통해 성장을 배우며, 타인과의 차이를 인정할 수 있는 아이는 부모라는 우산 밖에서도 훌륭한 개인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다.
이 책은 양육의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적 사례에 집중하여 아이의 사회성을 실질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일상의 결정적 순간들을 포착해 각각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래 집단에서 불화하는 아이의 특성을 소개하고, 사회성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학교 내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사회성은 부모 없는 세상에서 아이가 스스로 난관을 해결하는 삶의 적응력을 강화한다.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화자 지음 | 쌤앤파커스 출간 | 유경선 낭독 | 제작 (주)쌤앤파커스
초등학교 교사로,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과 구미에서 교사 생활을 하며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상담 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자부모교육연구소 소장으로 25년 동안의 교사 경험과 세 아이의 양육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부모와 함께 자녀교육을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교육청, 도서관, 초등학교 등에서 활발히 자녀교육 강연을 하고 있다. 2015년 대구시 교육청 학부모 강사, 시사월간지《 뉴스메이커》가 뽑은 ‘2015년 한국을 이끌 혁신 리더’로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내 아이의 속도』, 『행복한 엄마 수업 』, 『엄마는 아이의 미래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