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의 아버지’,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로 불리는 어린이문화운동의 선구자 소파 방정환 선생의 작품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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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후 1922년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만드는 등 20세기 최고의 우리 아동문학가 방정환의 작품집이다. 방정환의 작품은 지혜로운 이야기로 어려움을 이겨낼 희망과 용기를 줄 뿐 아니라,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웃음을 전해 준다. 특히 일제강점기라는 어둡고 혼란한 시대를 살면서도 결연한 의지를 굽히지 않은 저자 특유의 낙천적이고 긍정적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 한 세기를 뛰어넘어 모든 이들의 가슴에 따뜻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방정환 작품 모음집 ]01. 4월 그믐날 밤02. 만년샤쓰03. 하나에 하나04. 동생을 찾으러
방정환 지음 | 씽크하우스 출간 | 최진경 낭독 | 제작 (주)와미디어
1899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도요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잡지 '청춘'에 글이 실리면서 등단했다. 1920년 잡지 '개벽'에 번역 동시 '어린이 노래 : 불 켜는 이'를 발표했는데, 이때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다. 1922년 5월 5일에 '어린이날'을 제정했으며, 1923년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문화운동 단체인 '색동회'를 조직하는 등 어린이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동화 '동생을 찾으러', '칠칠단의 비밀', '만년샤쓰', '형제 별', 수필 '어린이 찬미', 번안동화집 '사랑의 선물', 동요 '귀뚜라미' 등이 있다. 1931년 고혈압으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