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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바람

※이 오디오북은 출판사에서 자체 제작하고 윌라에 제공된 오디오북입니다.

★아침독서신문 선정
★어린이조선일보 올해의어린이책

귀여운 아이가 돼지저금통을 털어 나온 동전을 들고 떡을 사 먹으러 가요. 떡집에는 가지가지 떡들이 가득. 아이는 그 가운데 동그란 꿀떡을 하나 집어들지요. 꿀떡을 한입에 꿀떡. 달콤한 꿀맛이 느껴지는 꿀떡, 목에서 한꺼번에 넘기는 꿀떡. 소리는 같은데, 각기 뜻은 다르네요. 그럼, 꿀떡을 두 개 먹는 셈일까요?

쌩쌩 부는 바람.
간절히 소망하는 바람.

우리말에는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낱말이 있어요. 이런 말을 동음이의어라고 하지요.아이는 개와 고양이와 즐겁게 놀고 장난치며 흥미진진한 동음이의어 말놀이를 즐깁니다. 아이와 함께 같은 소리에 담긴 여러 가지 낱말 뜻을 알아보아요.

윤여림 지음 | 천개의바람 출간 | 제작 천개의바람

바람 그림책

윤여림

꿀떡을 꿀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