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등에 휘말리지 말고 갈등을 관리하라
※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2016 국제갈등관리협회 우수도서상
★하버드, 스탠퍼드, 컬럼비아 대학교 강의교재
★세계적인 갈등 관리의 두 전가가 제시하는 갈등 관리 해법
"왜 어떤 갈등은 끔찍하게 끝나고 어떤 갈등은 잘 해결될까?"
‘갈등 지능’과 ‘갈등 적응력’을 키우는 세계적인 갈등 관리 전문가의 갈등 관리 비결
지금 우리 사회는 ‘갈등 공화국’이라고 할 만큼 여기저기에 갈등이 넘쳐난다. 개인은 개인대로, 조직은 조직대로, 사회는 사회대로, 국가는 국가대로, 세계는 세계대로. 갈등만큼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도 없다. 우리나라에서 소개된 그동안의 갈등 예방 교육은 ‘소통’ 중심이었다면, 이 책은 자신의 생계와 직결되는 갈등의 분화구와도 같은 조직 갈등을 다루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사람이 둘 이상만 모여도 갈등은 있기 마련이다. 서로의 이해관계, 의견이나 주장, 신념이나 가치관, 선호도, 감정 등이 충돌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이 높은 권력과 낮은 권력의 다양한 감정과 복잡한 관계로 뒤엉켜 있는 조직 내의 갈등은 그 어떤 갈등보다 수위가 높다. 그런데 갈등은 꼭 나쁜 것이기만 할까? 갈등을 원만하게 잘 해결할 수만 있다면, 갈등은 개인과 조직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커다란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왜 어떤 갈등은 끔찍한 파국을 맞는 반면, 어떤 갈등은 원만하게 잘 해결될까? 그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은 이 갈등의 긍정적인 면에 더욱 주목했다. 조직이든 개인이든 목표를 이루어내는 핵심은 갈등 관리에 있기 때문이다. 갈등 관리의 교본과도 같은 이 책에서는 개인과 조직의 ‘갈등 지능’과 ‘갈등 적응력’을 키우는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안내한다. 틀에 박힌 사고와 행동 습관을 버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매일 부닥치는 다양한 종류의 갈등에 민첩하게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말이다. 그런데도 이렇다 할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그럴 때는 또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피터 T. 콜먼, 로버트 퍼거슨 지음 | 김미향 옮김 | 마리북스 출간 | 문형진 낭독
저 : 피터 T. 콜먼 (Peter T. Coleman)
계적으로 인정받는 갈등 관리 전문가로서 컬럼비아대학교 티처스 칼리지Teachers College와 지구연구소The Earth Institute의 심리학 및 교육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모턴 도이치 국제 협력·갈등 해결 센터MD-ICCCR’와 ‘협력, 갈등, 복잡성에 관한 상위연구모임AC4’을 이끈다. 또한 유엔중재지원부서the United Nation Mediation Support Unit의 학술자문위원회 위원, 미국레이마그보위평화재단의 창립이사, 뉴욕주 공인 중재자이자 숙련된 컨설턴트로도 활동한다.
사회적 권력과 건설적 갈등을 주제로 수십 년간 연구하면서 광범위한 집필 활동을 해왔고, 100편이 넘는 논문을 저술했다. 저서로는 이 책 이외에 《분열의 시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The Way Out》, 《5퍼센트The Five Percent》 등을 썼다. 《갈등 해결을 위한 핸드북The Handbook of Conflict Resolution》, 《갈등, 상호 의존, 정의Conflict, Interdependence, and Justice》, 《지속 가능한 평화의 심리적 요소Psychological Components of Sustainable Peace》 등도 편집했다. 미국심리학회APA에서 수여하는 초기경력상Early Career Award(2003)과 모턴 도이치 갈등해결상Morton Deutsch Conflict Resolution Award(2015)을 받았으며, 유럽연합의 마리 퀴리 펠로십Marie Curie Fellowship(2015)에 선정됐다.
저 : 로버트 퍼거슨 (Robert Ferguson)
심리학자이자 경영 코치로서 크레디트 스위스 USACredit Suisse USA, 메릴 린치Merrill Lynch, 아에곤Aegon 같은 조직들에 컨설팅, 갈등 해결, 중재, 리더십 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