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의 세계 속 신비한 모험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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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라는 소녀가 우연히 토끼 굴에 빠지면서 만나게 되는 신기한 모험 이야기. 토끼와 고양이를 비롯한 많은 동물은 물론이고 생명이 없는 카드에까지 생명을 불어넣어 의인화시켰다.
루이스 캐럴 지음 l 씽크하우스 출판 l 낭독 심혜림 성우
1832년 영국 체셔 주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루이스 캐럴은 럭비 공립학교와 옥스퍼드 대학의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에서 수학한 후 26년 간 옥스퍼드 대학의 수학 교수로 근무하며 동화와 수학, 논리학 관계 서적들을 펴냈다. 동화 작가로 유명할 뿐 아니라 사진술 발달 초기의 가장 중요한 사진작가 중 한 사람으로 1856년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 빅토리아 여왕 가족, 계관 시인인 알프레드 테니슨 가족, 시인이자 화가였던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 가족 등, 여러 명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했고 앨리스를 비롯한 리들 가의 자매들, 유명한 소녀 배우 엘렌 테리, 테니슨의 아들 할램 등 당시 아이들의 모습을 독특하고 아름다운 사진으로 남겼다.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캐럴은 아이들을 특히 좋아해서 앨리스 자매를 비롯한 수많은 아이들과 크로케, 소풍, 뱃놀이, 사진 촬영, 편지 교환, 다양한 게임 등을 즐겼고 1898년 6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