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를 완벽 마스터하는 짧고 쉬운 영문장 100개 만들기
짧고 쉬운 문장 100개로 3단어 영어 완벽 마스터하기!
“What’s your job?”이란 질문에 “저는 화장품 판매원입니다.”라는 답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나의 직업은’으로 ‘My job is’를, ‘판매원’은 ‘salesperson’을, 그 앞에 어떤 관사(a/an)를 쓸까 한 번 더 고민하고, 마지막으로 be동사를 사용해 이렇게 대답한다. “My job is a salesperson for cosmetics.” 틀린 문장은 아니다. 문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관사, 시제 등 따질 것도 많고 말이 길어 대화의 타이밍을 놓치기도 쉽다. 이 영어, 더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통하게 만들 수 없을까?
『영어는 3단어 100문장으로 끝내기』를 만나면 이렇게 바뀐다. “I sell cosmetics.” 어떤가? 문장도 짧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누가, 하다, 무엇을’ 3단어로 문장을 짧게 만드니 실수할 염려가 없고 완성된 문장으로 빠르게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된다. 바로 이것이 3단어 영어법의 핵심이다. 원어민 영어, 복잡한 단어나 문법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영어식 사고로 발상을 전환하면 원어민과 비원어민 모두에게 적확하게 통하는 영어를 할 수 있다.
『영어는 3단어로 : 100문장으로 끝내기』 오디오북은 자기소개, 일상회화부터 여행, 비즈니스 영어에 이르기까지 지금 당장 실전에서 쓸 수 있는 3단어 영어 100문장을 담았다. 하루 한 문장씩, 3단어로 100문장만 연습하면 누구나 쉽게 직관적으로 ‘통하는’ 영어를 할 수 있다.
아직도 새 단어, 어려운 문법, 원어민 표현만 달달 외우고 있다면? 그런데도 한 마디도 못해 이번 생에 영어는 포기했다면? 이제 3단어 영어법을 만나라!
나카야마 유키코 지음 | 최려진 옮김 | 인플루엔셜 출간 | 박지원 낭독
특유의 명쾌한 강의로 일본 전역을 순회강연하고 있는 영어 강사. 2017년 2월, 일본의 TED라 불리는 니혼TV「세계에서 가장 받고 싶은 수업」에 출연하여 영어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會話もメ-ルも英語は3語で傳わります』은 당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신간의 돌풍을 뚫고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라 지금까지도 1위를 고수하는 등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나카야마 유키코는 토익 만점, 공인영어검정시험 1급이라는 놀라운 성적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회화에서 말 한 마디는커녕 한 문장도 시원하게 쓸 수 없었다. 어렵기로 소문난 전기·전자·기계분야 특허기술 문서의 번역자였지만, 스스로는 매일 영어와 씨름하기를 반복하던 중 어떤 복잡한 문장도 짧고 분명한 문장으로 바꿔주는 ‘영어 테크니컬라이팅’ 을 만났다. 이를 계기로 영어 초보자를 위한 ‘쉬운 영어 패턴’을 만드는 데 몰두하기 시작했다. 모든 문장을 주어+동사+목적어 3단어 패턴으로 말하는 3단어 영어는 그렇게 탄생했다. 이 3단어 영어는 특히 영어에 서툰 이공계 출신 수강생과 직장인 들의 영어 실력을 급속도로 향상시키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이후 공인사단법인 일본 공인영어협회의 전임강사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며, 2014년에는 전문 영어 번역 및 교육회사인 ㈜유잉글리시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교토대학, 나고야대학, 도시샤대학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3단어 영어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기술영어 쓰기 교본』,『해외 출원에 대한 특허 번역 영문 작성 교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