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의 자두와 함께 내 고민을 풀어보기
“이 세상에 고민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어느 날, 그런 생각이 들었어. 내가 갖는 고민과 비밀을 친구나 엄마에게 말할 수 없을 때 말이야. 고민을 혼자 마음에 품고 있는 것보다 일기장에 쓰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았거든. 그러자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 고민은 더 이상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어. 일기장이 멋진 친구가 되어 주었거든. 친구들도 자신의 이야기를 일기장에 살짝 털어놓아봐.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해지고 절대 풀리지 않을 것 같은 고민도 해결될 수 있을 거야.
이빈 원작 | 박현숙 지음 | 아툰즈 출간 | 여민정 낭독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이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제1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어릴 때는 그림을 잘 그려 화가가 되고 싶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백일장에 나가 상을 받게 되면서 꿈이 작가로 바뀌었다. 어린이들과 수다 떠는 것이 가장 즐겁고, 어린이들과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선물 받는 것 같다.
『크게 외쳐!』로 제1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동안 『선생님이 돌아온 학교』, 『뻔뻔한 가족』, 『시원탕 옆 기억사진관』, 『쌍둥이 명예』,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편의점』, 『가짜 칭찬』, 『나는 증인이 아닙니다』, 『시 원탕 옆 기억사진관』, 『칭찬 샤워』, 『아미동 아이들』, 『똥은 주인을 닮았다』, 『국경을 넘는 아이들』, 『마트로 가는 아이들』, 『도와 달라고 소리쳐!』, 『매일매일 아침밥 먹으리』, 『마음을 배달해 드립니다』, 『아디닭스 치킨집』, 『닭 다섯 마리가 필요한 가족』, 『너랑 짝꿍 하기 싫어!』, 등 백여 권의 동화책과 청소년소설 『구미호 식당』, 『6만 시간』, 『빡빡머리 앤』, 『해리 미용실의 네버 엔딩 스토리』, 『Mr. 박을 찾아주세요』, 『수요일을 싫어하는 고양이』, 『발칙한 수학여행』, 『실시간 검색어 1위』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