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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소개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면,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아!
‘어린이의 죽음’이라는 매우 어려운 주제를 믿을 수 없을 만큼 밝고 아름답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미리 이야기를 듣지 않고 책을 넘긴다면 아픈 아이라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아이의 시선은 유연하고 긍정적입니다. 피할 수 없는 이별 앞에서 아이가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으로 떠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족들의 사랑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안니켄 비에르네스 지음 | 손화주 옮김 | 책빛 출간 | 김보나, 민승우 낭독 | 제작 책빛
저자 소개
안니켄 비에르네스
1972년 노르웨이에서 태어났다. 아동 도서 작가이자 학교 선생님이며, 도서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사서로 일한다. 노르웨이 아동 도서 연구소에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위한 작가 교육을 받았다. 2010년에 어린이 소설 《서머 엔젤》로 작가로 데뷔했다. 《풍선 사냥꾼》이 첫 번째 그림책이다. 현재 노르웨이의 스타인셰르에서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