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독점

이달의 웹소설

완독

완결

주식회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네이버 SERIES 인기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고정 독자층 확보에 따른 단행본 출간 인기
★윌라의 첫 사극 로맨스 웹소설 오디오북
★드라마, 웹툰 제작 확정!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에서 드라마 제작


왕이 될 운명을 지닌 사람의 앞날을 볼 수 있는 ‘용의 아이’ 유서하.
궐 안의 금지된 후원, 그중에서도 가장 후미지고 비밀스러운 곳에 감금된 채 서하는 임금의 명령으로 왕자들의 운명을 보게 되고. 결국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용의 아이는 의왕(이명)을 그리고 있으니, 무신(이우)을 죽이시길 바라옵니다.」

하루아침에 아버지인 문조대왕을 시해한 대역죄인의 누명을 쓰게 된 우. 그를 살리기 위해, 서하는 명의 곁을 지키기로 맹세한다.

*

서하를 잡은 명의 손에는 오히려 더욱 힘이 들어갔다.

“고맙다, 서하야. 고마워. 내 아우를 살려주어 참으로 고맙다. 걱정하지 마라. 내 우가 살아 있다는 건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을 것이다. 너만 내 옆에 있어 준다면.”

*

왕위에 오른 명의 감시를 피해 도망다니기를 10년. 행궁에서 우와 서하는 오랜 헤어짐 끝에 재회하게 되고.

“대…… 군.”
“그리 애달프게 만지지 말거라.”
“…….”
“그리 애달프게 부르지도 마.”
자꾸만 부옇게 흐려지려는 시야를 감추며 서둘러 손을 빼려는데, 우가 오히려 저릿해질 정도로 더 힘주어 잡더니 저항할 틈도 주지 않고 휙 끌어당겼다.
“너를 잊기 위해 미친 듯이 발버둥 쳤던 내 지난 10년을…이렇게 한 번에 무너뜨리지 말란 말이다.”

*

이제껏 죽은 듯이 살아왔던 우는 자신 때문에 희생한 서하와 모두를 위해, 지난날의 누명을 벗고 당당히 궐에 입성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명은 10년 만에 제 발로 나타난 우에게 무엇도 빼앗기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게 되는데….

서로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려는 서하와 우.
그들의 애달프고 운명 같은 사랑이 시작된다.


지은 지음 | 고즈넉이엔티 출간 | 곽윤상, 길라영, 박노식, 김현욱 낭독

동양풍 로맨스 소설

지은

[완결] 용을 그리는 아이

곽윤상

길라영

박노식

김현욱

1화 나의 군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2화 열망을 닮은 탐욕 

3화 한 번쯤은 

4화 살아나지 않을 것이다 

5화 10년 후(一.)

6화 10년 후(二.)

7화 행궁 

8화 선택은 언제나 하나 

9화 보고 싶었다 

10화 침, 발라둬야 할 것 같아서 

11화 녀석이 있다, 이곳에 

12화 살아 있어도 죽은 자처럼 

13화 사촌 오라버니 

14화 함께 가자 

15화 살아나야겠다 

16화 목소리를 들려줘 

17화 제 몫입니다 

18화 위험한 수단 

19화 재가 되어 바스러지는 그 날까지 

20화 되찾겠다 

21화 부디 늦지 않았기를 

22화 화마가 불러온 계략 

23화 백매화 

24화 다갈색 

25화 내 사람 

26화 수모의 밤 

27화 꿰뚫는 눈 

28화 중독 

29화 지옥불이라도 갑니다 

30화 폭풍전-단(暴風前-旦)

31화 염라대왕이 온다 해도 

32화 전초전 

33화 눌러 담아야 하는 괴로움 

34화 원대한 정의 

35화 추국(一.) 

36화 추국(二.) 

37화 추국(三.) 

38화 벙어리 궁녀 

39화 건드리지 말란 말이다 

40화 용서를 빌 생각은 없습니다 

41화 제가 더 원합니다 

42화 탈옥 

43화 위기 

44화 패배 

45화 복권 

46화 시기 

47화 죽여버릴 것이다 

48화 제게 다 옮겨 왔으면 좋겠습니다 

49화 재회(一.) 

50화 재회(二.)

51화 시동

52화 죽어도 안 합니다

53화 그날이 오면

54화 드러난 정체

55화 사랑이 아닙니다 

56화 언제라도 마음을 빼앗길 테니까 

57화 회임 

58화 연회 

59화 사람입니다 

60화 마지막 어명 

61화 용의 아이(一.) 

62화 용의 아이(二.) 

63화 가짜 임금 

64화 사향과 지치 

65화 매화꽃 같은 사람 

66화 다섯을 셀 겁니다 

67화 새 옷 

68화 깨어진 법칙 

69화 그만 까불어 

70화 가짜 선견

71화 간택령

72화 간청

73화 승부수

74화 추문

75화 기다림

76화 목숨을 잃기 때문입니다

77화 좌절

78화 살려야겠습니다

79화 하늘이 내려준 기회

80화 빼앗아 오고 싶을 만큼

81화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82화 비뚤어져 버린 어린아이

83화 돌아가겠습니다

84화 철퇴를 던질 테니까

85화 보상인가, 싶었던 사람

86화 불여우

87화 불안감을 덧댄 욕망

88화 이렇게 지키고 싶었던 거구나

89화 미치겠다, 너 때문에

90화 의심

91화 술래는 운우

92화 반드시 도울 터이니

93화 움켜잡은 손

94화 혼인해 다오

95화 얼마든지 깨물려줄 테니까

96화 매죽잠

97화 은근한 협박

98화 반역죄

99화 최고의 홍복

100화 날 만든 건 바로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