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의 세계에서 진리로 간주했던 것들을 의심하고 파괴한 뒤,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려던 철학자 니체. '신은 죽었다.' 라는 말로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사실 그의 철학에 어떤 가치가 있는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서양 형이상학의 가치를 뒤집으며 전복의 철학자가 된 니체! 그의 삶과 니체 철학의 시대적 배경을 대한민국 제일의 니체 전문가 이진우 교수와 함께 살펴봅니다. 니체를 통해 여러분만의 역발상 전략을 구상해 보세요!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생각의 틀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싶은 분
- '신은 죽었다'의 진정한 의미가 궁금한 분
-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하고 싶은 분
- 쉽고 재밌게 상식을 쌓고자 하는 분
- 꼰대가 아닌, 합리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하고 싶은 분
-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고자 하는 분-부모, 자녀, 친구와 품격 있는 대화를 하고싶은 분-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분
니체를 비롯한 독일 철학 연구에 평생 헌신하며 철학을 ‘살아낸’ 우리 시대의 대표 철학자.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 및 동 대학 총장을 지냈으며, 한국니체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회장,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철학의 기원부터 현대 과학철학에 이르기까지 60여 권에 이르는 저술 및 번역을 통해 우리 사회의 사상적 토대에 기여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요즘 책방〉,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등 다양한 매체와 강연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며 철학하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니체의 인생 강의》,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한나 아렌트의 정치 강의》, 《의심의 철학》, 《니체, 실험적 사유와 극단의 사상》, 《지상으로 내려온 철학》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니체의 《비극의 탄생·반시대적 고찰》,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비롯하여 마르크스·엥겔스의 《공산당 선언》,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과 《전체주의의 기원》(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