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뭐하지?”
“부모님 얼굴은 또 어떻게 보지?”
"나는 왜 안될까?"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했던 20대 백수의 인생을 바꾼 달리기! 마라톤 풀코스 9회, 250km 울트라 산악 마라톤, 철인 3종 완주 등! 130개의 완주 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대표 런(Run)스타 안정은이 길위를 달리며 배운 인생 공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프로그램 개발자, 승무원, 마케터, 연극배우, 여행가이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져봤지만 모두 1년을 못 채우고 퇴사를 한 그녀를 세상은 "직장도, 미래도 없는 인생 낙오자"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눈물을 감추기 위해 무작정 달렸던 5분. 그 5분의 달리기는 그런 그녀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달린다고 당장 취직이 되는 것도 아니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죠. 그런데 5분을 뛰었을 뿐인데 마음에 쌓여있던 미웠던 감정들이 사라지고, 뭐든지 다시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나도 다시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국내외에 건강한 러닝문화를 소개하는 런더풀의 대표로 대중들에게 러닝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 될 때, 그 길의 끝에서 다시 출발선에 설 수 있는 용기를 배워 보세요.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내일은 뭐하지, 나는 왜 안되지 생각하며 막막한 하루를 버티고 있는 분
-목표도 꿈도 없는 분
-무엇이든 시작하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하는 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용기가 필요한 분
-백수에서 한 회사의 대표로, 인생을 바꾼 러닝전도사 안정은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
-사람들이 왜 러닝을 하는지 궁금하신 분
마라톤 풀코스 9회 완주, 철인3종경기 완주, 완주 메달 130여개!
전 세계를 누비며 건강한 러닝 문화를 알리고 있는 러닝전도사.
러닝과 철인3종경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각종 러닝 이벤트를 기획하는 RUNderful(런더풀) 대표.
뉴발란스, 아식스. 지프. 폭스바겐과 같은 스포츠, 자동차, 금융, 식음료 화장품 브랜드 메인 모델로 활동했으며 코타키나발루, 스위스, 모리셔스를 달리면서 과거 대기업을 다닐 때 보다 훨씬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20대때 그녀는 어렵사리 유명 IT 회사의 프로그램 개발자로 취직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6개월 만에 박차고 나왔다. ‘의지 부족’이라는 비난을 감수하며 도전한 일은 승무원. 중국항공사에 합격했지만, 중국은 사드 문제로 취업비자를 내주지 않았다. 그렇게 1년을 무작정 기다렸다. 기다림이 고통스러워서 아침마다 달리기 시작했고 달린 지 6개월 만에 첫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했다. 그 자신감으로 승무원직과 개발자직을 과감히 포기하고, 또 다른 대기업에 마케터로 입사했지만 1년 만에 다시 퇴사를 결심했다. 한 번 사는 인생, 자기 자신을 마케팅하고 싶어졌다. ‘꿈도 없고 끈기도 없는 인생 낙오자’라는 세간의 낙인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 달렸다. 그렇게 마라톤 풀코스 7회 완주, 철인3종경기 완주, 27시간 동안 한라산 111km를 내달렸다. 현재는 ‘러닝전도사’라는 별칭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청소년에게 러닝 안전교육을 진행하며, 다양한 자리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대중에게 끊임없이 건강한 러닝문화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