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한국 사회를 전망한다! 국내 최초, 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기업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가 찾아낸 이 시대의 새로운 코드!
2021 트렌드 노트
공통의 경험, 새로운 합의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이 사회는 '통합'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회식이 죽기보다 싫은 사람과 회식 없이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 갈 수 있냐고 생각한 사람이 각자의 세계를 살고 있었다면, 코로나19로 둘 다 회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겁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대체로 정통적 세계관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합의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반대가 된 것이죠. 기존 사고와 새로운 사고가 함께 찾은 합의점은 새로운 사고 쪽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합의의 방향은 코로나 사태가 종료된 이후에도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언제 끝날 것인가?를 묻는 것조차 잘못된 질문이긴 하지만요.
코로나가 정말 우리의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나? 의문이시라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황에 따라 생활이 변화의 정도는 다를 것입니다. 전혀 변한 것이 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고, 정말 많은 것이 변했다고 느끼실 수도 있죠. 그러니 우리는 변화의 정도가 아닌 변화의 방향을 봐야 합니다.
새로운 합의의 방향성은 수평성, 개방성, 효율성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에 맞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바꿔 나가야 할까요?
먼저 우리는 "시공간의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바이러스는 공간은 제한하고, 시간은 확장했습니다. 시간을 의미있게 채우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비즈니스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관계의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비대면으로 갈수록 관계는 수평적이 됩니다. 고용관계, 사수관계, 사제관계 뿐만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에도 적용됩니다. 소비자 위에서 폐쇄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브랜드는 '디지털 꼰대'가 될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코드의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디지털 시대,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 1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피드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도 소비자와 동일한 1명의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과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하고, 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그 속에서 우리 브랜드의 다음 전략을 세우고 소비자를 설득해야 하죠. 그리고 그 가운데 '데이터'를 함께 봐야 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2021년 우리의 평범한 순간을 특별하게 채워 줄 시공간의 변화, 관계의 변화, 코드의 변화의 핵심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의 모습을 알아보기 이전에 우리가 어떤 데이터를 관찰해야 하는지, 의미있는 트렌드를 만드는 데이터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고객의 어떤 시간에 함께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브랜드는 고객과 얼마나 평등한 관계입니까?
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 언어로 소통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브랜드는 디지털 문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습니까?
2021년 여러분의 비즈니스가 추구해야 할 다음 전략이자 미션에 대한 힌트를, 이 강의에서 찾아 보세요!
★ 바이브컴퍼니의 생활변화관측소는 "1000개의 질문에서 도출되는 7개의 인사이트"를 모토로 데이터를 통해 우리 생활의 변화를 관측합니다. 10여 년간 소셜 빅데이터 관측에 노하우를 지닌 바이브컴퍼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약 1억 2000만 건의 소셜 빅데이터를 매월 모니터링하고, 자연어 처리를 통해 1000개 이상 키워드의 변화, 등락, 추세를 감지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매월 7개의 중요한 인사이트를 선별해 관측지를 발행하고. 관측담을 진행합니다. 월 1억 2000만 건의 소셜 빅데이터에서 1000여 개의 키워드를 도출해 변화상을 관찰하고 이를 7개의 인사이트로 정리하여 생활변화관측지를 발간합니다. 생활변화관측소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http://www.7outof1000.com/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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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보다 먼저 새로운 아이디어, 마케팅&비즈니스 전략을 세우고 싶으신 분
VAIV(바이브) 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소장. 사람들의 말과 글로 이루어진 빅데이터 분석가. 숫자가 열과 행으로 꽉 차 있는 교차표(cross-tabulation)를 보는 것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지금은 사람들의 말과 글을 듣고 읽으며 ‘라이프스타일 리서치’를 하고 있다. 데이터는 결국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데이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