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공지능 시대에 어떤 직업이 유망할까? 그리고 이렇게 예측된 직업들이 10년 뒤에도 정말 잘 나갈까?
√ 외국어를 모르는 사람도 스마트폰 번역앱만 있으면 외국 여행이 두렵지 않은 세상, 굳이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 모든 지식에 대한 만인의 접근이 가능해진 시대, 대학졸업장의 의미는 달라질까?
인류 역사상 가장 급격한 변화의 시대, 예술과 법률마저 인공지능에게 넘겨준 시대, 기계와 구별되는 인간 최후의 요소는 무엇일까요?
인공지능 로봇시대라는 문명사적 전환에 대해 거대한 물음을 던지기보다 내일 우리가 맞닥뜨릴 현실을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목차 ]
01. 미래의 유망직업, 10년 뒤 진짜 잘 나갈까?
02. 자동번역 시대, 외국어를 배워야 할까?
03. 지식이 공유된 사회, 대학과 공부의 미래는?
04. 로봇의 예술작품에서도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까?
05. 자율주행차 시대, 그저 편리하기만한 세상일까?
06. 로봇에게 일을 맡기면 우리는 정말 여유로워질까?
07. 감정을 인식하는 로봇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자 하는 분
-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이 궁금하신 분
- 로봇시대에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
우리 시대 대표적인 디지털 인문학자.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박사학위(언론학)를 받았으며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1990년부터 〈한겨레〉 기자로 일하며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디지털 기술의 빛과 그늘을 함께 보도해온 IT 전문 저널리스트로, 기술과 사람이 건강한 관계를 구축할 방도를 궁리하며 글 쓰고 강의한다.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 전문위원, 〈신문과 방송〉(월간), 〈미디어 리터러시〉(계간)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 《공부의 미래》, 《뉴스, 믿어도 될까?》, 《뉴스를 보는 눈》, 《나에 관한 기억을 지우라》 등을 썼고 《잊혀질 권리》, 《페이스북을 떠나 진짜 세상을 만나다》를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