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있다, 나는 실존한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인가? 생각하는 존재이다. 그것은 무엇인가?"
-『성찰』, 데카르트 作, 1641
빅데이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건 바로 ‘생각’의 힘입니다.
√ 생각이란 무엇일까?
√ 생각한다는 건 과연 어떤 활동을 한다는 걸까?
√ 생각은 과연 어디에서 시작될까?
√ 과연 인공지능도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의 지향점은 '인간처럼 되는 것'일까?
본 강의를 통해 ‘생각’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 목차 ]
01. 사유냐 생각이냐
02. 기계도 '생각'할 수 있을까?
03. 인공지능이 반성할 수 있을까?
04. 사람이니까 고민한다
05. 고귀한 생각을 향한 싸움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 의미 있는 생각을 하고 싶은 분
- 생각활동의 본질을 알고 싶으신 분
저자 김재인은 서울대학교 동물자원학과 중퇴 후 같은 대학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철학과 석사학위(「니체의 ‘영원회귀’ 사상 연구」)와 박사학위(「들뢰즈의 비인간주의 존재론」)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객원 연구원,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프로그램 상주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홍익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가천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지은 책으로 『혁명의 거리에서 들뢰즈를 읽자 - 들뢰즈 철학입문』, 『삼성이 아니라 국가가 뚫렸다 - 들뢰즈, 과타리 이론으로 진단한 국가, 자본, 메르스』, 『처음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공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안티 오이디푸스』, 『천 개의 고원』, 『베르그송주의』, 『들뢰즈 커넥션』, 『크산티페의 대화』, 『현대 사상가들과의 대화』(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