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자신의 역사 속에 자신만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외면한 채 살아가는 동안 상처는 무늬처럼 마음에 새겨져 고통의 수레바퀴를 반복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변화의 시작은 이 상처를 제대로 수용하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왜 우리는 똑같은 문제를 반복할까?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고통스런 삶의 패턴, 비극을 되풀이하는 인간의 마음은 어디서 온 것일까?
본 강의에서는 임상심리 전문가 조영은과 함께 사람들마다 다르게 새겨진 마음의 무늬가 인생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살펴보고, 그러한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내면의 힘을 기르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언제나 좋을수 없는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목차 ]
01. 왜 우리는 똑같은 문제를 반복할까?
02. 제가 의지가 약해서 그런거래요
03. 긍정성은 고통을 마주할 때 생겨나는 것
04. 남들에게 인정받지 않고는 못 살아!
05. 아직 멀었어. 완벽해져야 해!
06. 실수는 절대 용서 못해!
07. 내가 좀 한심한 인간이라
08. 결국은 나쁜 일이 벌어지고 말거야!
09. 난 괜찮아, 널 위해서라면
10. 역시 난 아웃사이더인가봐
11. 당신이 날 떠날까봐 두려워요
12. 저 사람이 날 속이는 게 아닐까?
13. 날 이해해줄 사람은 세상에 없어
14.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아 불안해요
15. 당신 없이는 아무것도 못해요
16. 매번 실패만 했어요. 이젠 기대하지 않아요.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 문득, 내 삶에서 무언가가 잘못된 것 같다고 느끼시는 분
- 마음의 상처가 자신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하는 분
- 고통할 극복할 내면의 힘을 기르고 싶으신 분
어려서부터의 꿈은 글을 쓰면서 타인의 아픔을 치유하는 존재, 글 쓰는 상담자, 대중과 소통하는 상담자가 되는 것이었다. 대학병원에서 정신과 임상심리레지던트 과정을 마쳤지만 타인의 병리를 평가하고 진단하는 것을 넘어서서 깊은 내면을 이해하고 그 아픔을 껴안고 싶어 상담심리 수련과정을 밟았다. 인간의 아픔 중에서도 ‘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관심이 많아 체계론적 가족치료 수련을 받았으며, 지금은 상담실에서 가족의 아픔을 호소하는 수많은 개인, 부부, 가족을 만나고 있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임상 및 상담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고려대학교 학생상담센터, 부부상담연구소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임상심리레지던트 수련과정을 마쳤다. 한국심리학회 임상심리전문가, 1급 상담심리사이자 보건복지부의 1급 정신건강임상심리사로 서초구 양재동, 분당 수내동에 소재한 ‘이해와공감 심리상담센터’의 대표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SBS, KBS, tvN, JTBC 등에 출연했으며,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갈등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가족의 사례를 자문했고, MBC 〈동상이몽〉, MBN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 연예인 부부와 가족을 상담했다. 지은 책으로는 『처음 시작하는 심리학』 『왜 나는 늘 허전한 걸까』 『마음의 무늬를 어루만지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