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가족, 안식처, 사랑, 재물, 나이듦···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인생의 주제들을 다채롭고 섬세한 시의 언어로 이야기 해보는 특별한 시간
어느날 지난 날을 돌아보며 나의 언어로 나의 인생을 설명하고 싶어진다면, 그 때가 바로 시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책과 방송을 통해 전국민에게 시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준 정재찬 교수가 전작이나 방송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당신을 마주하고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나누며 대화하듯 전합니다. 정재찬 교수만의 위트와 묵직한 감성으로 당신을 웃고 울릴 특별한 인생 수업! 오직 윌라에서만 단독 공개되는 이 특별한 수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 고단한 현실에 휘청거리는 인생을 위로할 한마디가 필요한 분
-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싶은 분
- 시를 잊고 사는 이 세상 모든 분
- TV와 라디오, 도서로만 만나온 정재찬 교수의 날 것 그대로의 강의를 듣고 싶은 분
베스트셀러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저자이자 JTBC 〈김제동의 톡투유〉,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등 다양한 방송, 인문학 강의 등을 통해 대중들의 "시읽기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한양대학교 입학처장이자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수차례 집필하고 미래의 국어교사들을 가르쳐온 그의 수업 방식은 특별하다. 흘러간 유행가와 가곡, 오래된 그림과 사진, 추억의 영화나 광고 등을 넘나들며 마치 한 편의 토크콘서트를 보는 것 같다. 그는 시를 사랑하는 법보다 한 가지 답을 말하는 법을 먼저 배워온 학생들에게 시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돌려주고 싶었다. 매 강의마다 한양대학교 학생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최우수 교양 과목으로 선정된 ‘문화혼융의 시 읽기’ 강의는 그렇게 탄생했다. 그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키팅 교수의 말을 빌려 이렇게 말한다. “의술, 법률, 사업, 기술이 모두 고귀한 일이고 생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이지만, 시, 아름다움, 낭만, 사랑, 이런 것들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이란다.” 오늘도 그는 키팅 교수가 되기를 꿈꾸며 시를 읽는다.